기후 위기 이면의 진실
자  :
파라과이 박
출판사  :
유페이퍼
출간일  :
2024-04-17
가  :
1,000원

NASA 고다드 우주 연구 연구소의 기후 과학자인 벤자민 쿡은 20세기 후반에 연구자들이 온난화 추세를 설명하기 위한 답을 찾기 시작했을 때 온실 가스, 태양 에너지, 해양 순환 및 화산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Cook은 DW에 "화석 연료와 산업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만이 우리가 보고 있는 온난화와 일치하는 예측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기후 과학에서는 논의해야 할 불확실성과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위적인 지구 온난화에 대한 과학적 합의의 진화에 대해 널리 논의된 분석이 2013년에 발표된 결과, 아직까지는 인위적 지구 온난화에대해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 호주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의 기후 변화 통신 연구 허브(Climate Change Communication Research Hub) 연구원인 John Cook이 이끄는 미국, 영국, 캐나다 연구자들은 1991년부터 2011년 사이에 동료 심사를 거친 과학 문헌에 발표된 11,944개의 기후 초록을 조사했다. 그들이 검토한 연구 논문 중 1% 미만이 인간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거부했다. 그리고 초록의 66.4%가 인위적 요인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반면, 32.6%는 이를 지지했다. 후자의 수치에 대한 추가 분석에서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에 대해 97.1%의 공감대가 나타났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검토된 모든 논문의 3분의 1 미만에서 97.1%의 합의가 도출되었다며 침소붕대한 이번 결과를 비난했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