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학 102
자  :
김철수
출판사  :
유페이퍼
출간일  :
2024-04-02
가  :
2,000원

2024년은 ‘어린이날 제정 102주년’이다.

동심을 잃어버린 오늘날 어린이들이 희망과 꿈을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일깨우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

‘동심문학’은 어린이들만을 위한 문학은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삶의 활기와 희망을 주는 문학이다.
‘동심은 인간(사람) 마음의 본체인 성질과 심성인 성정(性情)’이다. 따라서 동심은 ‘어른·아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다. 오늘날 물질 만능 사회 풍조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동심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의 뒤안길을 회상하며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그리워하고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생각을 한다.

‘동심 회복’에 대한 동경이다.

‘동심문학’은 모든 문학의 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