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잡지 '전망'에 연재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된 장편소설 '인간실격'은 다자이 오사무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유작으로 꼽힙니다. 자신의 죽음 직전에 완성된 이 작품은 다자이 오사무의 삶을 짙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다자이 오사무(1909~1948)는 아오모리현 출신. 17세 때 동인지를 발행하는 등 작가를 지망했다. 도쿄제국대학 문학부 불문과에 입학했고, 1935년 발표한 '역행'으로 제1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수차례 자살 시도를 반복했지만, '38년 결혼 후 뛰어난 단편을 발표하였다. 전쟁 중에도 창작 활동을 계속하며, '47년 발표한 장편소설 '사양'으로 유행 작가가 되었으나 '인간실격', '사앵두'를 집필한다.
속표지 목차 서문 첫 번째 수기 두 번째 수기 세 번째 수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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